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최해범)은 28일 ‘현장실습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경남도립거창대학 LINC사업단에서 주최한 이 행사는 2013년 현장실습에 참여한 학생을 대상으로, 각 학과에서 예선을 거친 13명의 학생들이 현장실습을 통한 경험과 애로사항 및 효과 등에 대하여 다양한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전공분야 이론학습을 바탕으로 산업체 현장경험을 발표함으로서 실습을 준비 중인 학생들의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실습의 애로사항 발표를 통하여 LINC사업단과 해당업체에 Feed Back할 수 있어 현장실습 프로그램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학생별 경쟁을 통한 평가 및 포상을 실시해 현장실습에 대한 참여의식을 함양하고 현장실습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도모키 위해 마련됐다.

 

최해범 총장은 “현장실습은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필수 교과목으로 이를 홍보·확산하기 위한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매년 개최하여 학생들의 참여의식 향상 및 취업능력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이번 경진대회 개최의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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