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마리면(면장 이재훈)은 8월 16일 이장 등 25명이 모인 가운데 ‘마리면 중장기발전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마리면 중장기발전계획’ 연구용역은 4차 산업혁명, 저출산 및 초고령화, 지방분권과 같은 사회적 변화에 대응해 면민에게 비전을 제시하고, 마리면의 주거, 교통·안전, 산업·경제, 문화·관광, 보건·복지 분야 등 전 분야를 총괄하는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이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배경 및 필요성 설명, 중장기발전계획의 방향 설정을 위한 주민 의견 청취,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면은 위천천 수변공간, 장풍숲, 용원정 등의 청정 자연환경과 관광지, 교통이 좋은 지역 정주여건을 바탕으로 중장기발전계획을 추진한다면 귀농·귀촌이 늘어나고 주민 소득창출과 생활편의 증진 등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
이재훈 마리면장은 “마리면 중장기발전계획으로 면 발전의 청사진을 마련하고, 발굴되는 사업들은 면민과 함께 힘을 합쳐 차근차근 실행해 나가면서 마리면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