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웅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광식, 김문호)는 8월 18일 면내 오산마을에서 마을 주민 30여 명과 함께 ‘활력 더하기! 건강체조교실’ 사업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활력 더하기! 건강체조교실’은 웅양면 마을복지사업으로 추진하는 사랑 플러스, 행복 두배 ‘힐링오산마을’ 사업의 하나로 지난 18일부터 매주 금요일,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민들은 건강체조교실을 통해 생활 속 운동습관을 형성하고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도모해 몸과 마음이 함께 치유되는 시간을 가진다.

김문호 민간위원장은 “무더위와 농사일에 지친 어르신들이 건강체조교실을 통해 잠시나마 활기를 되찾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광식 공공위원장은 “건강체조교실이 지역 주민들의 소통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가 스스로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를 활성화하고 주민역량을 강화하는 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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