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8월 18일 거창군 이장자율협의회 소속 각 읍면 회장 및 총무 등 임원 24명이 선진 종합장사시설로 평가받고 있는 세종시 은하수공원을 견학했다고 전했다.

거창군 화장시설 건립은 경남 서북부 지역의 화장시설 부재로 인한 군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선진 장례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거창군 민선 8기 핵심 공약 사업이다.

이날 견학에서 참석자들은 친환경적이면서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조성된 장사시설을 둘러보고, 장사시설에 대한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전환해 지역사회 필수시설이자 복지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현황 전반에 대해 살폈다.

이현성 거창군 이장자율협의회 부회장은 “장사시설에 대한 막연한 우려가 있었는데, 실제 선진화된 시설을 방문해 보니 자연과 어우러진 도심 속 공원으로 조성돼 주민들에게 휴식과 문화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라며 “오늘 견학을 통해 느꼈던 점을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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