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북상면(면장 박도혜)은 9월 3일 북상면 ‘여왕벌 라인댄스 동아리(회장 이경희)’가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에서 라인댄스 공연을 펼쳤다고 전했다.

북상면 ‘여왕벌 라인댄스 동아리’는 ‘벌처럼 열심히 살면서 건강과 화목을 추구하며 북상을 빛나게 하려는 멋진 언니들의 모임’이라 동아리 이름의 의미처럼 기회가 있을 때마다 자원봉사 공연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이날 동아리 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친숙한 한복 차림으로 단장하고 흥겨운 공연을 선보였고, 어르신들은 큰 박수로 화답했다. 

또, 회원들은 직접 마련한 간식을 어르신들께 전달하기도 했다.

이 댄스동아리 이경희 회장은 “자원봉사 공연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신 회원들과 병원 등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 한 지역 어르신들에게 온정을 나누는 공연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싶다”라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