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고제면(면장 이정헌)은 9월 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정헌, 이복구, 이하 지사협)가 아림1004운동 현물지원사업으로 주거취약계층 10세대에 방충망과 창호 설치를 지원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사협이 아림1004운동 사업을 신청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특화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주거취약계층에 방충망 신규 설치 5세대, 낡은 방충망 교체 4세대, 창호 교체 1세대로 총 10세대를 지원했다.
지사협 위원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무더운 여름 직접 저소득가정을 방문해 열악한 주거공간에서 생활하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선정했다.
이정헌 고제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애써주신 지사협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군민의 후원으로 이뤄진 아림1004운동으로 어려운 주민들이 더 편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제면 지사협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아림골 온봄공동체 사업, 취약계층 주거수리 지원, 공유냉장고 운영 등 주민들이 서로 돌보는 따뜻한 나눔 문화 정착과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