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위천면(면장 강신여)은 9월 7일 위천면 종합복지회관 3층에서 노인맞춤돌봄 서비스를 지원받는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거창인애노인통합지원센터(시설장 김정수)가 주관하는 사랑이 담긴 떡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
사랑이 담긴 떡 만들기 행사는 위천면 공유냉장고 자주만나장 사업과 연계돼 위천면 새마을협의회, 푸드뱅크, 위천면 하나로마트, 위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마련한 물품이 지원됐으며, 행사에서 만든 떡은 다시 공유냉장고로 기부돼 생활지원사들을 통해 독거어르신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김정수 거창인애노인통합지원센터 시설장은 “곧 다가올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해 떡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라며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신여 위천면장은 “우리 면 어르신들을 위해 행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민과 관이 협력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인애노인통합지원센터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정보통신기술(ICT) 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을 추진하고 지역 내 취약노인 돌봄의 사회안전망 역할을 수행하는 등 어르신을 위한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