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신원면(면장 김인수)은 9월 6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낙동강수계 지원 대상마을인 10개 마을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지원사업(일반지원사업)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6월 말 간담회에서 논의된 농로정비, 도로포장 등 군 자체 예산 지원이 가능한 사업은 지양하고 마을 전체 주민이 골고루 혜택받을 수 있는 복지증진사업 위주로 2024년 사업 대상을 선정하자는 의견에 따라, 이번 회의에서는 사전에 마을별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필요 공용물품 사업을 선정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군의 추진방향도 우리 면과 같이 복지증진사업 위주로 편성됨에 따라 수혜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다양한 복지증진사업으로 주민 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원면은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사업계획을 최종 수립해 2024년 낙동강수계 주민지원사업 추진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