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조면(면장 김춘곤)은 9월 15일 에콜리안 거창골프장(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조현재)이 추석을 앞두고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전통시장과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가조면 석강리에 있는 에콜리안 거창골프장은 누구나 부담 없는 가격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친환경 공공 스포츠 복지시설로 다른 지역 이용객도 많아 가조면 관광자원인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온천과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정은 에콜리안 거창골프장 지사장은 “가조면의 수려한 자연과 숙박, 교통 등 편리한 주변 인프라 덕분에 골프장 이용객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라며 “우리 공단에서는 지역사회 환원을 위한 복지사업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나눔을 바탕으로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춘곤 가조면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 사랑의 온기를 전달해 주신 에콜리안 거창골프장에 감사드린다”라며 “모든 주민이 따듯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다방면으로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콜리안 거창골프장은 거창군의 미래 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2022년에는 거창군 장학회에 573만 원을 기탁하는 등 해마다 꾸준히 기부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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