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9월 20일 대길건설산업㈜(대표이사 김진용)이 아림1004운동 후원금으로 200만8,0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길건설산업㈜은 지난해 30년 만의 극심한 가뭄으로 고통받았던 한들지구 내 경작인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된 한들양수장 설치공사 시공사이다.

한들양수장 통수식 행사와 함께 진행된 기탁식에는 김진용 대표를 대신해 김유복 동미건설㈜ 대표가 참석해 “황금 들판이 아름다운 거창군의 한들지구 양수장 설치공사를 무사히 준공하고 양수장 통수식을 개최하게 된 것을 축하하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아림1004운동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한들양수장 설치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애써 준 시공사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준 후원금은 군민을 위해 잘 사용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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