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승진, 민간위원장 이성호)는 9월 21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가정 40세대를 대상으로 ‘추석명절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전했다.
올해 ‘추석명절 행복꾸러미’는 협의체 자체기금과 박대규 넘터마을 이장의 쌀 80kg(34만 원 상당), ㈜태원(대표 이정희, 신혜민)의 상품권 20만 원 기부 등을 통해 명절음식 준비를 위한 쌀, 식용유, 부침가루 등 식료품 10여 종이 담겼으며, 행복꾸러미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복지이장이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박승진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협의체에서 준비한 행복꾸러미가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는데 반가운 선물이 되길 바라며, 따뜻한 정을 나눠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성호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매년 명절마다 따뜻한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협의체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추석명절 행복꾸러미 지원 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해소, 서비스 연계 등으로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과 맞춤형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