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위천면(면장 강신여)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9월 20일~27일 까지를 명절 위문기간으로 정하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206세대를 대상으로 위문을 진행하고 있다.

면은 명절꾸러미, 거창사랑상품권, 라면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위문품을 전달받은 모전마을 한 어르신은 “어려운 시기에 최근 몸까지 아파 근심이 많았는데, 면에서 직접 방문해 물품도 전해주니 힘이 난다”라고 말했다.

강신여 위천면장은 “모두가 바쁘고 힘든 시기이지만 많은 분이 소외계층을 위해 정성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풍성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에 소외계층이 없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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