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거창문화센터 '화요예술무대'는 거창지역 내에 소재하는 아마추어 및 청소년 예술단체들에게 발표기회 제공과 공연활동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5월~10월까지 매주 화요일 밤 문화센터 야외공연장과 군청 로터리 문화휴식공원, 재래시장 주차장 등 관내의 특정 장소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참가자격은 거창에서 활동하는 순수 아마추어 예술단체와 청소년 단체, 공연장르는 음악, 무용, 연극, 시.소설 낭송회 등 다양한 공연예술이 가능하다.

단, 상업성과 종교적인 행사는 지양하며 공연시간은 1시간 이내로 제한된다.

한편, 문화센터는 공연단체에 무대, 음양, 조명 등 품질 높은 공연기술을 지원하고 공연진행을 위한 실비도 제공한다.

신청접수는 3월 15일~4월 1일까지 소정의 양식으로 접수받는다.

문화센터 관계자는 "봄, 여름, 가을밤 예술단체들이 가족과 연인과 함께 각 개인이 가지고 있는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문화센터 '화요예술무대'에 관내의 많은 동아리들이 참가해 살아 숨 쉬는 열정으로 풍성하고 자유분방한 예술단체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며 많은 신청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