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범국민의식개혁운동 추진본부(본부장 표계수, 이무진, 전성은)는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분야별 추진본부 위원, 읍·면 추진본부장 및 국장, 전 실·과·소·읍·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군민 의식개혁운동 추진사항 평가 보고회를 열었다.

평가보고회에 앞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의식개혁에 대한 군민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한 범군민 의식개혁운동 표어․포스터 공모전 수상자 25명, 5개 우수 추진 단체 및 부서(거창군새마을회, 거창군주부민방위대, 거창군녹색어머니회, 거창군신용협동조합, 군청 행정과)에 대한 시상과 범군민 의식개혁운동 유공 공무원 7명을 표창했다.

이날 평가보고는 총괄보고와 더불어 기초질서지키기, 친절거창만들기, 아림1004운동의 3개 분야와 각 읍·면 순으로 진행됐고, 군민의 약 70%가 이 운동의 필요성을 공감했으며, 조례제정으로 지속적인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는데 의미를 부여했다.

 

그간 범군민 의식개혁운동 추진본부는 본부 위원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하여 추진 마인드 고취, 홍보용 만화책자, 부채, 병따개, 물티슈 등을 제작 배부하고, 관내 초․중․고에 의식개혁운동 슬로건 액자 설치, 인성부장 간담회, 표어포스터 공모전 개최, 서명운동을 전개하여 군민들에게 범군민 의식개혁운동을 알리고 함께하는 분위기 조성 및 동참에 노력해왔다.

한편, 거창군 범군민 의식개혁운동 추진본부는 지난 3월 문란한 교통질서를 바로잡고, 무뚝뚝한 이미지를 바로 잡아 친절한 군민으로 거듭나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기관·단체로 145명의 대표로 추진본부 체계를 구성했으며,

 

기초질서지키기 등 3개 분야 및 질서, 안전, 환경, 친절, 예절, 모금, 나눔, 칭찬운동 등 8개 항목의 세부실천계획을 수립해 시행함으로써 전국상위 10% 이내의 명품자치단체를 만들고자 발대식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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