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남상면(면장 김미정)은 10월 24일 6만 인구 사수 인구 유치 응원단과 함께 지역 내 업체를 직접 방문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거창군 인구 증가를 위한 전입 홍보활동을 펼쳤다.
남상면 인구 유치 응원단은 이달 19일 ㈜금산산기에 찾아가는 전입신고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에스티테크 등 남상면 내 승강기 업체를 방문하여 지속해서 인구 유입을 위한 인구증가 활동을 하고 있다.
김미정 남상면장은 “기업체를 대상으로 한 전입 유도를 주기적으로 할 계획이며, 나아가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원스톱 전입신고 서비스'도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인구 유지뿐만 아니라 인구 증가를 목표로 적극적으로 나서 인구 늘리기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스티테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행복 나눔 냉장고에 30만 원을 기부했다.
남상면에서는 기탁된 기부금으로 물품을 구입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