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위천면(면장 강신여)은 10월 27일 대한한돈협회 거창지부(지부장 유옥용)가 위천면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30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 27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돼지고기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대한한돈협회에서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했으며, 위천면 소재 경로당 24곳에 전달돼 어르신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유옥용 대한한돈협회 거창지부장은 “저희의 작은 마음을 담은 우리한돈을 경로당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셔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강신여 위천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기부해 주신 대한한돈협회 거창지부에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한돈은 위천면의 각 경로당으로 배달해 어르신들이 돼지고기를 바로 드실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는 2016년부터 매년 거창군을 비롯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노인복지센터에 꾸준히 한돈을 기부해 왔으며, 아림1004운동, 거창군장학회 장학금 기부 등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