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남상면(면장 김미정)은 10월 26일 주민자치회(회장 이성복)가 자매결연 도시인 남해군 이동면을 방문해 교류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상면 주민자치회와 남해군 이동면 주민자치위원회, 유관기관·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활동내용을 공유하고 도농 상생방안을 논의하는 등 양 기관이 우호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성복 남상면 주민자치회장은 “환대해 주신 이동면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주민자치 활성화란 공동목표로 우수 사업을 공유해 주민들을 위한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상면 주민자치회와 남해군 이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22년 6월 자매결연을 한 것을 인연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 간 특산물 직거래, 관광자원 연계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해 상호 협력 관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