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주상면(면장 박승진)은 10월 26일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박성주, 부녀회장 이복남)가 관내 경로당 28개소와 주상愛 우리동네 행복냉장고에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주상면 새마을협의회는 10월 12일~15일까지 열린 거창한마당대축제에서 향토음식관을 운영하고, 수익금의 일부로 이날 기부한 물품을 마련했다.
박성주 주상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축제 기간 향토음식관 운영에 많은 도움을 주신 주민들께 보답하고자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공익활동에 앞장서고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복남 주상면 새마을부녀회장은 “향토음식관 운영부터 기부까지 함께 마음을 모아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필요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승진 주상면장은 “향토음식관 운영으로 얻은 뜻깊은 수익금으로 주민을 위해 물품을 기부해 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물품은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상면 새마을협의회는 명절 나눔 행사, 반찬 나눔, 관내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