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범죄예방위원 거창지역(거창ㆍ합천ㆍ함양)협의회(회장 배영봉) 주관, 창원지방검찰청 거창지청(지청장 윤중기) 후원, ‘2013년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및 다림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이 지난 5일 뉴거창관광호텔에서 윤중기 지청장과 유관단체장, 범죄예방위원 및 자원봉사위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한마음대회는 1부 행사로 ‘범죄예방 위원의 자세와 역할’이라는 주제로 거창지청 김호성 사무과장의 특강에 이어, 2부 행사는 청소년 선도 및 범죄예방에 공이 많은 위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에 앞서 지난 10월 11일 전국 우수단체상 수상의 영광을 안은 거창지역협의회장(배영봉)은 법무부장관 으로부터 수여받은 표창패를 전수받았으며, 유공위원 표창으로 검찰총장상(안희동),검사장표창(신광식,문영식),전국연합회장상(김용택),지청장감사패(변상기),지청장표창(신중봉,손병석),협의회장표창(박미나,안수환)을 수여했다.

 

또, 어려운 생활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하고 품행이 단정한 모범청소년 15명에게 다림장학회 장학금(1인당 50만원,총 750만원)을 전달했다.

 

배영봉 협의회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2013년 한해를 마무리 하고 2014년에도 자원봉사자 로서의 열정과 사명감으로 우리지역을 범죄없는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말했다.

 

윤중기 지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봉사로 청소년 선도와 범죄예방을 위해 진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