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신원면(면장 김인수)은 푸르고 아름다운 내고장 만들기 사업 중 하나로 양지리에 있는 감악힐링공원 주변에 왕벚나무 30주를 심었다고 31일 밝혔다.
내년 4월 벚꽃이 피면 유채꽃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주변 경관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원면은 쓰레기 매립장을 활용해 올해 코스모스, 버들마편초를 심어 주민과 방문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올해 코스모스를 포함해 월여산 철쭉 식재, 시가지 꽃장식물 설치 등 많은 사업을 추진했으며, 내년에도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원면은 푸르고 아름다운 내고장 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2024년에는 감악힐링공원 1.5h에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코스모스를 식재할 계획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