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남하면(면장 임양희)은 10월 27일 (사)대한한돈협회 거창지부(지부장 유옥용)가 ‘한돈(270kg) 나눔행사’를 남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했다고 전했다.
‘한돈 나눔행사’는 거창군에서 돼지를 사육하는 한돈 농가들이 조성한 기금을 사용해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관내 대촌 경로당 등 23개 경로당에 전달됐다.
유옥용 (사)대한한돈협회 거창지부장은 “이번 한돈 나눔행사를 통해 어렵고 소외된 우리 이웃이 풍성한 가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행사로 정다운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양희 남하면장은 “나눔 행사를 마련해 준 대한한돈협회 거창지부에 감사드리며, 아직도 우리 주위에 있을 소외된 이웃을 찾아 도움이 되도록 노력해 행복이 ‘남하’도는 남하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