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최해범)은 6일 ‘2013년도 거창군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 발굴 경진대회’시상식을 개최했다.
거창군과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경진대회는 거창군민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거창군에 적합한 사회적기업에 대한 창업계획서를 접수받아 1차 서면심사, 2차 프리젠테이션 심사로 진행됐다.
일반부 5팀, 학생부 15팀을 대상으로 2013년 12월 5일 개최된 최종 프리젠테이션 결과 신성규 씨가 제출한 ‘위천천 수중보 유선사업’이라는 아이템이 대상으로 선정됐고, 일반부에서는 우수상 김판남 씨, 장려상 장석봉·민호현씨, 학생부는 우수상에 거창대학 경영과 최정훈 학생, 장려상 거창대학 경영과 은빛향기팀과 김기영 학생이 수상해 각각 상장과 포상금이 수여됐다.
최해범 총장은 “이번 경진대회가 우리 학생들과 군민들이 사회적기업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우리 거창대학은 사회적기업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