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은 11월 16일 수도사업소 회의실에서 ‘2023년 제2회 거창군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거창군 관내 수돗물 수요자와 시민단체 회원 등 13명으로 구성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돗물의 정기적 검사, 수돗물에 대한 수질관리 및 수도시설의 운영에 관한 자문 기구로 수돗물의 안전성과 신뢰도 향상을 위해 연중 2회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평가위원들은 수도사업소의 2023년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및 내년도(2024년) 수돗물 수질검사 계획 등에 대한 보고를 듣고 자문에 응했다.
회의를 주재한 김홍조 수돗물평가위원장은 “수도사업소에서 생산하는 수돗물을 군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정연 수도사업소장은 “위원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군민의 생명수인 수돗물을 충분하고 안전하게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