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하면(면장 임양희)은 11월 20일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유수영) 추진위원과 관계자 등 20명이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고 전했다.

이번 견학은 올해 2번째로 진행된 선진지 견학으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자체적으로 운영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거제시 하청면 문화센터와 연초면 아우름센터를 방문했다.

특히, 농어촌지역개발과 지역 특성화 우수사례를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며 남하면에 맞는 사업을 구상하고, 특강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결속을 다졌다.

유수영 위원장은 “이번 견학으로 사업에 대해 더욱 많은 고민을 하게 됐다”라며 “주민들과 소통으로 공감대를 형성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하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2019년 공모사업 신청으로 선정됐으며,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총 40억 원이 투입돼 거점 커뮤니티센터 및 다목적광장 조성, 남하면 종합복지회관 리모델링 사업, 위원과 주민 대상 역량강화 교육 컨설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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