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신원면(면장 김인수)은 11월 22일 신원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박종현)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고 전했다.

이날 견학에는 추진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20명이 참여했으며, 산청군 금서면 문화복지회관, 고성군 구만문화센터에서 선진 시설을 둘러보며 추진사항 등을 듣고 신원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노하우를 배웠다.

박종현 추진위원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좋은 점과 주의할 점, 사업 추진 시 어려웠던 점 등을 파악해 사업 추진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신원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추진위원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원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2022년 거창군 농촌협약 농림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됐으며, 기초생활 기반확충 및 지역 역량강화 등에 4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27년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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