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신원면(면장 김인수)은 11월 24일 면소재지 주변에 밝고 생동감 넘치는 거리 조성을 위해 조경수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면은 지난 3월 시가지 및 면청사 고보 조명 설치, 8월 소재지 일원 사면 꽃장식 경관조명 설치에 이어 이번에는 조경수 경관조명을 제작·설치해 야간환경 개선을 통해 밝고 생동감 넘치는 거리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클럽디 골프장, 감악산 아스타 경관단지, SLR관측소, 월여산 철쭉단지 등 많은 관광지가 소재하고 있어 외부 방문객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라며 “시설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관광객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