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위천면(면장 강신여)은 12월 5일 새마을협의회(회장 신경식)가 회원 15명과 함께 주거환경이 열악한 관내 2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위천면 새마을협의회는 다가오는 추위를 대비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관내 어려운 이웃 2가구를 선정해 자체 기금으로 회원들이 직접 도배하고 단열재를 보강하는 등 대상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신경식 새마을협의회장은 “수리된 집을 보고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쾌적하고 따뜻한 보금자리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활동에 솔선수범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신여 위천면장은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바쁜 시간을 쪼개 봉사를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함께 도움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