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월성청소년수련원(원장 심철용)은 지난 9월 30일~12월 11일 까지 3개 과정으로 10주(총30시간)에 걸쳐 지역주민 60명이 참여해 교육부 4050뉴스타트 공모사업인 ‘우쿨렐레 전문지도사 3급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우쿨렐레 전문지도사 3급과정’은 거창군에서 교육부 4050뉴스타트 공모사업에 선정돼 거창군월성청소년수련원에 위탁운영케 됐다.

우쿨렐레 전문지도사 3급과정은 4050세대들의 자기계발 및 사회 참여의 초석을 마련키 위한 것으로, 교육 과정은 우쿨렐레의 역사의 유래, 기본적인 이론, 악기관리법, 기본자세, 튜닝, 코드별 연주법, 다양한 연주 기법, 교육방법 등 실제 교육현장에서 활용 가능토록 진행됐으며, 과정 이수를 한 참여자에게는 한국 우쿨렐레 지도자 교육 연구소명의의 자격증이 주어졌다.

 

한편, 우쿨렐레 자격 과정은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과정이다보니 참여자들은 통통 튀는 우쿨렐레의 명랑한 소리에 매료되어 3급과정에 이어 2급 과정이 개설되길 바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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