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위천면(면장 강신여)은 12월 20일 위천면 소재 신용축산(대표 신용근)이 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위천면 공유냉장고 ‘사랑나눔터’에 기탁하며 연말에 따뜻한 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신용축산’은 위천면 소재의 축산농장으로 소 150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과거 국내산 조사료 이용 우수사례로 뽑히는 등 체계적인 사료 관리와 깨끗한 축사로 알려져 있다.

신용근 대표는 “한파가 다가오면서 어려운 이웃이 추운날씨에 따뜻한 정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조그마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강신여 위천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에 참여해 주신 신용근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물품은 정성을 담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