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남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미정, 신현수)는 12월 27일 남상면 어울림마을운영위원회(위원장 김홍조)와 김효근 체육회장이 사랑의 떡국떡 70상자(280kg)를 남상면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떡국떡은 각 마을 복지이장과 협의체 위원들이 겨울철을 맞아 경로당 32개소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김홍조 위원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때, 작은 정성으로 이웃과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어르신들이 떡국떡을 드시며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미정 남상면장은 “어울림마을운영위원회를 비롯한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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