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웅양면(면장 윤광식)은 12월 27일 곰내미체험마을(운영위원장 이지영)이 라면 25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지영 운영위원장은 “겨울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윤광식 웅양면장은 “이웃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곰내미체험마을 운영위원들께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필요한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곰내미체험마을은 2013년부터 웅양면 11개 마을이 참여해 계절과일 수확체험, 힐링숲 체험, 요리체험수업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