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평생교육원(원장 이관희)은 지난 12일 밤 대학내 다목적강당에서 100여명의 수료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학년도 2학기 제22기 정규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최해범 총장은 “평생교육은 인간의 삶의 질향상이라는 이념 추구를 위해 개인의 잠재능력을 최대한 신장하고 사회발전에 참여할 수 있는 능력을 개발하는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거창대학 평생교육원은 배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는 항상 열려있고 가까이 다가설 수 있도록 평생교육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학 평생교육원은 지난 2003년 3월 개원한 이래 거창군을 비롯한 함양, 합천 등 경남서북부지역을 대표하는 평생교육 거점 중심대학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2009년을 시작으로 2010~2012년 3년 연속 평생학습중심대학 활성화지원사업에 선정됐고, 전국 358개 대학 중 우수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 2013년 평생학습활성화지원사업 ‘비학위전문가과정’으로 선정된 13개 대학에 거창대학이 당당히 이름을 올려 현재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2014-1학기 제23기 정규교육과정에는 기존의 프로그램에 변화를 주어 새로운 교육과정을 준비하고 있으며, 2월 중순부터 프로그램 홍보와 원서 교부·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