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주상면(면장 박승진)은 1월 4일 주상면 농촌지도자회(회장 김광성)에서 관내 경로당 28개소와 저소득층에 90만원 상당의 커피 43상자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주상면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경로당 이용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직접 경로당과 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기부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김광성 주상면 농촌지도자회장은 “관내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해 의미 있는 기부를 할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승진 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주상면 농촌지도자회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겨울철을 건강하게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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