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북면(면장 조정순)은 1월 4일부터 10일까지 우혜마을을 시작으로 32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주민과 소통하는 ‘마을순회 좌담회’를 추진한다.

이번 좌담회는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조정순 면장과 각 담당주사가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신년 인사와 함께 군정 시책을 전달하고 각종 마을 현안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주민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좌담회 첫 날 조정순 신임면장은 주민들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소통하며 겨울철 폭설 및 한파 시 주민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건강 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정순 면장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더욱 살기 좋은 가북면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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