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조면(면장 김인수)은 2024년 신년을 맞아 이재운 군의원과 이재현 동거창농협조합장과 함께 지난 3일 생초마을을 시작으로 관내 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새해인사를 전했다.
좌담회를 통해 군정 주요 시책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주민불편사항과 건의사항 등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등 상호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어르신은 “날씨도 춥고 거동이 불편해 면사무소에 나가기 어려웠는데 새로 부임한 면장님이 직접 찾아와 인사도 나누고 어려운 이야기를 들어줘서 감사하고 마음이 든든하다”고 말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어르신들의 얼굴을 뵙고 안부를 전할 수 있어 따뜻한 시간이었고 주민들이 행정을 쉽고 가깝게 느끼도록 먼저 다가가 면민의 소리를 들으며 열린 행정을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좌담회에서의 들은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애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가조면은 1월 9일까지 32개 마을을 방문해 좌담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