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오전 11시 40분 께 거창군 거창읍 중앙리 한 원룸에서 LPG 가스가 폭발, 집주인 A씨(74)와 부인이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입원 치료중이며, 주차된 차량 2대가 파손됐다.

                                 (가스폭발로 집 한쪽 벽이 통째로 무너져 내렸다) 

경찰과 거창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빨래를 삶기 위해 가스레인지를 켜는 순간 폭발 했다“는 집 주인의 진술에 따라 조사 결과 방안의 가스레인지와 가스밸브 연결부분에서 폭발한 것을 확인, 가스배관 접촉부에서 가스 누설로 인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