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북상면(면장 임종호)은 연말을 맞아 이달 16일~20일까지 마을별 경로당을 순회방문하며 군정 및 면정의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열린행정 구현을 위한 주민들과의 소통의 자리를 갖고 있다.

월성리 황점마을을 시작으로 관내 20개 경로당을 순회방문하며 당면 현안사항 설명과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이번 좌담회에는 강규석 주민자치회장이 함께 참석하여 안심마을 조성사업과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아울러 향후 추진계획, 주민들의 협조사항 등을 당부하면서 함께 힘을 모아서 안전하고 살기 좋은 북상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마을주민들은 전국시범사업 선정에 대해 박수를 보내며 노고를 치하하고, 북상의 발전을 위해 동참하고 협조할 것을 다짐했다.

 

임종호 북상면장은 “추운 날씨에 빙판길 미끄럼사고가 나지 않도록 조심하고, 주민들도 이웃 간 안부를 챙기며 소외받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협조 바란다”면서 “따뜻한 사랑이 넘치는 북상면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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