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읍면 주민자치위원장, 부읍면장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 주민자치위원회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주민복리증진 및 지역공동형성 기여를 목적으로 설치된 주민자치센터의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우수 자치프로그램 사례 접목방안을 토의하기 위한 마련됐다.

이홍기 군수는 인사말에서 "바쁜 중에도 참석한 읍.면 자치위원장들에게 감사드리며, 주민의 욕구에 맞는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민 스스로 범군민 의식운동에 적극 동참해 군 전체 정신운동으로 확산되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슨 주민자치활동의 성과, 경남도내 시.군의 주민자치센터와의 비교, 우수 주민자치사업 소개 등 거창군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방안 보고와 거창읍·북상면 등 자치위원회의 운영 사례 공유로 내실 있고 유익한 회의가 됐다.

한편 거창군 12개 읍.면 주민자치위원회는 향후 신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주민 여가선용과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타 기관과의 농산물 교류 등을 적극 추진해 주민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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