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19일 상하수도사업소 2층 회의실에서 2013년 제2회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언론인, 군의원, 학계, 환경단체, 여성단체, 수용가 등 12명으로 구성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2002년 12월 구성된 이래 매년 2회 이상 개최하여 수돗물의 정기적인 수질검사와 결과를 공표하고 수질향상 방안 및 수도시설의 운영·관리에 관하여 자문하며 상수원 오염과 관련된 제반 감시활동을 수행한다.
이번 위원회에는 2013년 거창군 상수도 주요 실적보고 및 수돗물 수질개선을 위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수돗물 체험학습장 조성과 상수원보호구역 관리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됐다.
박찬복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웅양지방상수도 운영·관리의 내실화와 남상지방상수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