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웅양면(면장 강선길)은 5월 7일 원촌마을회관에서 2024년 온봄공동체사업 ‘돌봄으로 행복을 채우는 슬기로운 원촌생활’의 일환으로 마음잇기 사업을 추진했다. 

온봄공동체사업은 마을 내에서 어르신을 돌보는 체계를 구축해 어르신들을 건강하고 외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관심을 갖고 보살핌으로써 고독사를 예방키 위한 사업이다. 

이번 마음잇기사업은 어버이날을 맞아 원촌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한분 한분 안아드리고 카네이션꽃을 전달한 후 마을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선길 웅양면장은 “마을의 어르신들이 밝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 서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웅양면은 올해 온봄공동체사업의 대상지역을 원촌마을로 선정을 하고 마음잇기사업을 시작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연계해 건강백세운동교실, 마을 여가프로그램(원예체험활동, 압화공예, 달력만들기 등), 주거환경개선, 이미용 봉사, 마을 속 공유냉장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