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상면(면장 김미정)은 5월 16일 남상면 무촌마을회관에서 무촌마을 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제1차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무촌마을 클린하우스 설치가 완료되어 마을주민들이 모여서 축하의 자리와 함께 올바른 분리배출의 방법 등을 안내했다. 

교육은 장병욱 (주)원디자인 대표가 실시했으며, 최근 가정마다 생활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고 있고 어려운 분리배출 요령 때문에 재활용품 분리배출이 잘되지 않아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설명했다.

김미정 남상면장은 “무촌마을 미관 개선 및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클린하우스가 새롭게 설치되어 축하드리며, 분리배출 요령을 잘 숙지하여 클린하우스를 깨끗하게 잘 관리하도록 주민들이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상면에서는 앞으로도 생활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해 이장협의회, 새마을 협의회 등 단체별, 마을별로 자원순환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