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가조면(면장 김인수)은 5월 17일(금)부터 19일(일)까지 3일간 가조면 공설시장 내에서 전통시장·상점가 매출 활성화 및 내수촉진을 위해 동행축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행축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가조상점가 상인회(회장 노영호)가 주관으로 총 103개 점포가 참여하며, 준비된 행사는 방문고객 홍보물품, 즉석복권, 경품권 지급, 고객 노래자랑 및 경품권 추첨, 시장주말장터 운영, 거리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노영호 상인회장은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Y자형 출렁다리와 의상봉, 비계산, 온천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차별화 된 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며, 방문객과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시장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시는 상인회에 감사드리며, 상인들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행정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조상점가 상인회는 어려운 지역 전통시장을 살려보고자 103개 점포 상인들이 참여해 2023년 8월에 정식 등록했으며, 항노화 힐링랜드 임시주차장 일원에 농산물 직거래 판매장을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의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