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북면 용암리 개금마을에서 산양삼을 재배하고 있는 이태인 씨가 5월 15일 제5회 거창산양삼축제 개막식에서 임업발전과 군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군수표창을 수상했다.

이태인씨는 2006년부터 산양삼 재배를 시작해 2014년 독림가로 선정, 2015년부터 2017년에는 산림복합 경영단지 공모사업으로 산양삼 재배단지를 조성해 현재 약 14ha의 산양삼을 재배하고 있다. 

또한 2022년에는 산양삼 민간채종포로 선정돼 종자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고, K-forestfood 인증농가로 선정돼 선도적인 임업인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산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태인씨는 “거창군산양삼협회 회원이라는 것이 자랑스럽고 앞으로 지역 임업발전에 앞장서고 산림의 공익적 역할을 충실히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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