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서장 김민준)는 5월 18일 서내 대강당에서 거창군청소년수련관, 거창군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식 및 청소년 정책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찰과 청소년기관의 협조체제 구축으로 학교폭력 예방 등 청소년 선도·보호 정책 수립 시, 실수요자인 청소년을 경찰 활동에 참여시켜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됐다.
업무협약 후 청소년 정책자문단 발대식도 이어졌다.
청소년 정책자문단은 중·고등학생 27명을 선발해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순찰과 점검, 학교폭력 예방 홍보 등 다양한 활동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김민준 서장은 ”청소년 정책자문단의 다양한 제언을 검토하고 반영함으로써 미래세대인 우리 청소년들이 더욱 공감하는 치안 행정을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