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환 체육회 前사무국장, 김윤수 前 거창군볼링협회장 출마 유력

거창군 체육회장 사퇴로 인한 보궐선거가 6월 14일 실시된다. 

거창군선거관리위원회는 5월 21일 오후 2시 선관위 사무실에서 거창군체육회장 보궐선거 입후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보궐선거와 관련, 당초에는 자천타천으로 여러 인물들이 거론됐으나 오늘 설명회에는 출마 거론인물중에서는 유인환 거창군체육회 전 사무국장(위 사진)만 참석했다. 

오늘 입후보 설명회에는 불참했지만 김윤수 前 거창군볼링협회장(아래 사진)이 출마의사를 밝히고 있으며, 향후 후보등록결과가 주목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보궐선거의 입후보 등록안내, 제한 금지행위 및 위반사례 등에 대한 안내와 설명이 있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6월 3일~4일 후보자 등록, 선거인 명부 확정, 6월 5일~ 14일 선거운동기간, 6월 14일 오후 1시30분 거창군실내체육관에서 후보자별 10분이내의 정견발표에 이어, 110명의 선거인단 투표, 투표 종료 즉시 개표, 당선인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보궐선거 입후보자의 입후보기탁금은 1천만원이며, 당선되거나 유효투표 총수의 20%이상을 득표한 경우는 기탁금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으나 20%이하 득표시 기탁금은 거창군체육회로 귀속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