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조면(면장 김인수)은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5월 22일 낙동강수계 주민지원사업비로 안마기 등의 주민편의시설을 설치해 음기마을회관에 건강치유실을 조성했다.

‘낙동강수계 주민지원사업’은 상수원관리지역 지정으로 행위 제한 등의 불이익을 받는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복지를 향상을 위해 소득증대, 복지증진 등 분야에서 직·간접지원을 하는 사업으로 내년부터 주민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대상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건강치유실 조성과 더불어 음기마을회관의 노후된 화장실, 시설 등을 개보수해 주민복지 향상에 힘을 보탰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주민지원사업 시행을 통해 낙동강수계 인근 지역주민들의 복지향상에 힘썼으며, 향후 더 많은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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