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5월 26일 거창스포츠파크 국민체육센터 3층 볼링장에서 거창군볼링협회(회장 이문형)가 주최한 제9회 거창군수배 볼링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창군에 주소지를 둔 볼링 애호가 150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볼링대회는 4개 조로 나눠 3게임 진행 후 합계 점수가 높은 순으로 순위를 매겨 우승자를 결정했으며 경기결과 △1위 최민규(남, 프랜즈) △2위 박창석(남, 일반) △3위 조진휘(남, 처음처럼)가 차지했다.

임순행 체육시설사업소장은 “볼링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우리군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거창스포츠파크에서 군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국민체육센터 볼링장은 작년 2만 4천여 명이 이용하였고, 올해도 9천여 명이 이용하는 등 거창군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매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