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장군 체육회의 구조적인 문제점 해결을 통해 변화와 개혁으로 군민들로 부터 사랑받는 체육회를 만들겠습니다“
내달 14일 치러지는 거창군 체육회장 보궐선거에 김윤수(69) 거창군재향군인회 회장이 30일 오전 10시 거창군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미를 선언했다.
김윤수 예비후보는 "거창군 볼링대표선수와 감독으로 활동하며 경남 도민체전을 비롯한 각종 대회에서 수차례 종합우승이라는 괄목할 만한성과를 달성하면서 체육지도자로써 희열과 어려음을 경험한 바 있다"며 "거창군 체육회의 구조적인 문제점들을 잘 파악하고 있다." 자신이 이 직의 적임자임을 내세웠다.
그는 "체육회장에 당선된다면 체육회를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으로 재건하겠다."며 "그간의 다양한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거창군 체육회를 깨끗하고 신뢰받는 조직으로 육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체육 종목별 회원들에 의한 자주적이고, 민주적인 조직이 되도록 지도 육성하고, 종목별 협회장과 읍.면 체육회장의 의사에 따라 자주적인 조직으로 개혁함으로써 강한 조직으로 육성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 예비후보는 "거창군정과 발 맞춰 '군민이 행한 거창'을 건설해 나가는데 동참해
스포츠를 통한 군민 행복시 대를 만들어 가겠다"며 강한 의지를 내 비쳤다.
또, "스포츠 꿈나무의 발굴.육성과 함께 학교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람직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에 체육회가 중심이 되도록 하겠다."했다.
끝으로, "불미스러웠던 지난일을 돌이켜 이번 선거는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가 이루어져 한다."'며 선거의 개혁없이는 아무것도 이룰수 없다. 체육인 여러분들이 심판이 되고 감시자가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거창군체육회 선거운영위원회에 공명한 선거를 위한 공명선거 감시단을 만들어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은 물론 사법당국과 협조체제를 유지하면서 불법, 타락선거 방지에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촉구했다.
김윤수 예비후보 프로필
<학력>
거창초등학교, 거창대성중학교, 거창대성고등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 졸업
<경력>
전. 거창군볼링협회장
전. 거창군체육회 감사
전. 거창대성고등학교 총동문회장
전. 법무부 법사랑위원 거창지역협의회 부회장
전. 거창군투자유치자문관
전. 거창군결산검사위원
전. 농협중앙회 노동조합 회계감사
전. 농협중앙회(농협은행) 지점장
전. 비원산업(레미콘) 사장
현. 거창군재향군인회장
<표창 및 자격>
대통령 표창 1회
농립수산부장관 표창 1회
법무부장관 표창 1회
농협중앙회장 표창 3회
사회복지사
평생교육사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