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인수)은 6월 1일 청내 별관 영재교육원 및 거창초등학교 발명교육센터에서 영재교육원 학부모 초청 수업 나눔의 날을 개최했다.

수업 나눔은 6개 학급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60여명의 학부모가 참관했다. 

수업 주제는 각 학급별 특성을 반영하여 축구공 위에 수학(초등수학), 책을 읽고 3D책 리포터 작성하기(초등영어), 하노이탑(중등수학), 베르누이의 원리 탐구(초등과학), 위치에너지를 활용한 키네틱 사이언스(중등과학), 발명과 레고(초등발명)를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다.

공개수업을 참관한 한 학부모는 “학생들이 주어진 과제를 팀원들과 협력하여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보니 기특하고, 학생들의 잠재된 영재성을 발현시키는 수업 내용과 이를 지도하는 강사들을 보니 영재교육원에 대해 신뢰가 간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인수 교육장은 “영재교육원 학부모 초청 수업 나눔을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의 영재성을 이해하고 나아가 교육공동체로서 거창 영재교육원과 함께 성장의 동반자로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