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위천면(면장 강신여)은 6월 11일 위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유연숙)에서 회원 개개인이 직접 정성껏 준비한 양파, 간장, 라면 등의 사랑나눔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공유냉장고 이용자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유연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계속해서 물품을 기탁하겠다”며“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가겠다”라고 말햇다.
강신여 위천면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기탁물품은 따뜻한 정과 마음을 담아 관내 주민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위천면 새마을부녀회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월 2가구 계란1판 사랑잇기, 명절 나눔 행사, 사랑의 쌀·반찬 나눔 등 다양한 물품을 후원하고 있으며, 관내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